한신포차 ‘둥지꼬막볶음’은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은 꼬막볶음을 수북이 쌓은 튀긴 쌀국수 위에 얹어낸 메뉴로 바삭한 식감과 탱글한 꼬막의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별히 골뱅이나 꼬막 등 일반적인 볶음 요리에 곁들이는 소면 대신 튀긴 쌀국수를 활용해 재미있는 식감과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 점이 큰 특징이며, 이름 그대로 튀긴 쌀국수를 마치 ‘새 둥지’ 모양처럼 쌓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함께 출시하는 ‘꼬막부추전’은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꼬막을 함께 부쳐 입안 가득 퍼지는 부추 특유의 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을 튀기듯이 부쳐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홍고추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살렸다. 또한 양도 푸짐하게 제공되어 각종 회식이나 모임에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안주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통통한 국내산 제철 꼬막을 활용한 이번 신메뉴 2종은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둥지꼬막볶음’이 1만 5천 원, ‘꼬막부추전’이 1만 2천 원이다.
한신포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이 시기에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국내산 새꼬막을 활용한 신메뉴 두 가지를 선보이게 됐다.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이번 신메뉴로 한신포차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