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스쿨’은 신한은행이 고객들의 노후 및 은퇴 준비를 위해 진행한 ‘퇴근 후 100분’과 ‘부부은퇴교실’ 참석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후속 프로그램으로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중심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쉽게 알아갈 수 있게 진행하는 세미나이다.
이번 ‘연금스쿨’은 늦은 시간인 저녁 7시에 진행됐음에도 참석 이벤트에 응모한 5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으며 은퇴재무설계의 핵심인 연금으로 은퇴 후에도 월급을 받는 방법과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상품관리 전략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금스쿨’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연금과 세제혜택에 대한 법규와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어디서부터 알아보기 시작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연금스쿨에 참여해 연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연금 상품 운용을 잘해서 은퇴 후에도 돈 걱정없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관계자는 “은퇴 준비를 위해 많은 고객들이 연금에 가입하고 있지만 가입 후에는 상품관리나 운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진다”며 “연금스쿨을 통해 고객들이 연금을 잘 관리해서 풍요롭고 행복한 ‘두 번째 인생’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