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2016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전부터 건립기금 및 재활치료비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아름다운 동행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성탄절을 맞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병원 내 벽화 그리기, 대형 트리 꾸미기, 꿈과 희망을 담은 소망카드 달기,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인형 캐릭터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재활치료 중인 입원, 낮병동 어린이 130여 명에게 겨울 방한 용품과 위생・보습 세트, 장난감 등 풍성한 성탄 선물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회사도 기부에 동참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총 3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재활치료 기구와 문화체험티켓 등을 지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 강국현 사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어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따뜻한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회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힘든 치료로 지칠 수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은 “장애어린이들이 제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T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착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화답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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