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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 찬성 47.7% vs 반대 35.7%

기사입력 : 2019-12-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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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리얼미터
[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정세균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데 대하여 찬성 여론이 절반 가까이로 반대보다 우세했고, 김진표 의원 임명 조사에 비교하면, 경기·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40대와 30대, 진보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찬성이 10%p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민주당,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정 의원을 국무총리에 임명하는 데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16.8%, 찬성하는 편 30.9%) 응답이 47.7%, 반대(매우 반대 17.8%, 반대하는 편 17.9%) 응답이 35.7%로, 찬성이 반대보다 오차범위(±) 밖인 12.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찬성 여론은 경기·인천과 호남, 서울, 충청권, 40대와 30대, 60대 이상, 50대,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20대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사흘 전 10일에 실시했던 김진표 국무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조사(찬성 40.8% vs 반대 34.8%) 대비 찬성이 6.9%p 높고, 반대 역시 0.9%p 높은 것이다.

세부 계층별로는 ‘김진표 임명 조사’에 비해 경기·인천(김진표 찬성 42.6% vs 정세균 찬성 55.8%)과 호남(45.9% vs 53.0%), 서울(33.8% vs 49.5%), 충청권(40.5% vs 45.6%), 40대(35.5% vs 51.9%)와 30대(39.7% vs 49.7%), 50대(38.5% vs 46.8%), 20대(38.6% vs 42.6%), 진보층(41.0% vs 70.5%), 민주당(48.2% vs 72.8%)과 정의당(30.2% vs 55.4%)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찬성이 더 높았다.

찬성 응답은 지역별로 경기·인천(찬성 55.8% vs 반대 31.3%), 광주·전라(53.0% vs 32.8%), 서울(49.5% vs 33.7%), 대전·세종·충청(45.6% vs 23.8%), 연령별로 40대(51.9% vs 33.4%), 30대(49.7% vs 36.4%), 60대 이상(47.4% vs 34.1%), 50대(46.8% vs 35.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70.5% vs 20.3%), 중도층(45.0% vs 39.6%),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72.8% vs 15.3%)과 정의당(55.4% vs 28.3%)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 응답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찬성 37.4% vs 반대 52.8%), 대구·경북(27.8% vs 46.4%),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9.3% vs 54.8%),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20.8% vs 64.0%)과 무당층(25.9% vs 42.5%)에서 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한편, 20대(찬성 42.6% vs 반대 40.1%)은 찬반 양론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1,78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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