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을 뛰게 할 오픈 런’은 달리는 즐거움을 담은 tv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RUN’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출연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성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완성됐다.
‘RUN’ 출연진인 지성, 강기영, 황희와 일반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날 빈곤과 폭력을 피해 길 위에서 살아가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기억하고자 5km 구간을 선정했으며, 참가자 전원은 5km를 달리며 길 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된다.
좋아하는 스타들과 함께 달리며 건강과 나눔을 모두 실천할 수 있는 ‘내 가슴을 뛰게 할 오픈 런’의 참가비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길 위에서 살아가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픈 런을 앞두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성 특별대표는 “추운 날씨지만 어린이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러닝인 만큼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달리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내 가슴을 뛰게 할 오픈 런’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19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길 위의 어린이를 위한 겨울용품 지원비로 1만원이며, 후원에 참여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선착순 20명에게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후드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며, 오픈 런 참여자 전원에게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아대를 기념품으로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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