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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마추어스포츠연맹(CSIT) 회장단, 대한직장인체육회 초청으로 방한

금년 3월 제주 CSIT 집행부회의 사전 답사로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 한국 유치에 청신호

기사입력 : 2020-0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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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CSIT 총회에서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과 CSIT 브루노 몰레아 회장 사진=대한직장인체육회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세계아마추어스포츠연맹(CSIT) 브루노 몰레아 회장 사무총장 및 외교위원장이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 초청으로 오늘 방한했다.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국내 체육계 인사들을 면담하고 금년 3월 CSIT 집행부회의 개최지인 제주도를 둘러볼 예정이다.

CSIT 회장단의 이번 방문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한직장인체육회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World Sports Game) 개최지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CSIT 집행부회의를 금년 3월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한 사전답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인다.

이번 CSIT 회장단 초청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매년 2년마다 치러지는 세계 직장인 아마추어 스포인들의 대제전인 세계직장인올림픽의 2023년 한국 유치에 상당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직장인 1인1기 스포츠참여로 체육 선진국 도약'이라는 기치로 2007년 설립되어 현재 산하 32개 종목별 협회와 70여 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동안 꾸준히 직장스포츠클럽 리그와 각종 공식대회를 개최해온 아마추어 및 직장인 체육 육성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작년 3월 CSIT에 가입을 했으며, 7월엔 스페인 카타로니아에서 열린 세계직장인올림픽에 출전했고, 같은 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CSIT 총회에 어명수 회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세계직장인스포츠연맹(CSIT)은 1913년 스위스 로잔에서 설립되어 1986년 IOC(세계올림픽위원회)의 인정과 1973년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에 가입된 순수 아마추어와 노동자 스포츠육성 목적을 표방한 단체로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세계직장인올림픽(WSG)을 개최해 왔는데 작년 열린 제6차 WSG는 스페인 카타로니아토르토사(Tortosa)에서 개최되는 등 그동안 주로 유럽권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최초로 축구팀이 출전하였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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