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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KOSPI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기사입력 : 2020-02-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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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KOSPI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DB금융투자(대표이사 사장 고원종)는 오는 14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DB금융투자는 7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42회’,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2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홍콩H 지수(HSCEI)∙닛케이225 지수∙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7회’도 함께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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