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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동아제약, 3대3 농구 후원

기사입력 : 2020-04-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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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동아제약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3대3 농구를 후원한다.

동아제약은 29일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0시즌에서 진행하는 ‘풀려라 2점슛! 풀려라 피로!’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0시즌에서 2점 슛 1개당 박카스 20병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적립된 박카스는 시즌 종료 후 기부단체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3대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라고 부르기도 하며 골대 1개를 사용한다. 일반 5대5 농구와 달리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기록된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박카스팀을 창단해 2019시즌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리그에 참가하며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점 슛이 많이 나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우리 사회가 보다 빨리 회복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3대3 농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대3 프리미어리그는 5월 2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리그에는 박카스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데상트 범퍼스,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스코어센터 총 6개팀이 참가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경기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채널인 SBS-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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