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기업들이 35개 기업이 편입됐는데 이것은 주요 기업들의 CSR활동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들 내부거래, 주식증여, 환경오염, 노동문제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CSR활동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CSR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CSV 도입이 떠오르고 있다.
2011년 우리나라에도 CSV가 알려진 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다. KT의 경우, IT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투입함으로써 낙후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한 사례도 있다.
기업들은 CSV 활동에 있어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CSV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 좋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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