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아케데미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이 어려운 1인 및 판매자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쿠팡 전문가들의 매출 견인, 판매 노하우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시니어 디렉터는 “판매자 아카데미는 오픈마켓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쿠팡에서 쉽게 준비하고 빠르게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유익한 강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판매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송부터 상품등록 및 패널티 등 판매자와의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한 판매자 대표는 "“쿠팡은 아마존의 로직과 유사한 플랫폼"이라며 "세팅만 잘 해 놓으면 판매량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직접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쿠팡의 오픈마켓 서비스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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