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기에 균형 잡힌 일상을 산다고 해도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실에서 소중한 무엇인가를 잊고 살지는 않는지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방향은 생각대로 잘 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져보기로 하자. 나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누군가가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과연 어떤 내용을 들을 수 있을까.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할 때 우리는 초심의 마음가짐을 다진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 마음가짐이 그리 오래가지 못 할뿐더러 지속되지도 않는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번뇌와 변심의 마음을 갖는 인간 본연의 나약하고 자신에게 이로운 것만을 찾고 쫓는 욕망의 마음을 떨쳐내지 않으면 결코 해낼 수 없는 것이 초심의 마음이다. 삶을 돌아보면서 오늘도, 내일도 초심의 마음을 되새겨보자.
박동훈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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