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처음으로 ESG평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한 이후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업 또는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올해 상장회사 908개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상위 약 12%에 해당하는 92개 기업에만 ‘A’ 등급을 부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환경부문에서 B,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는 A+, 지배구조부문 A를 받았으며,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 등급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다수의 사업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품 안정성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받았다.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도입해 사외이사 후보의 독립성을 확보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상무는 “CJ프레시웨이는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 공정거래, 환경경영에 집중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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