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전문 기업 인슈랩 (http://news.insulab.co.kr/?a=601) 은 신생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녀 보험을 추천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건강 문제에 경제적인 대비책을 세울 수 있어 최근 가입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과거에는 유산방지주사 투여,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다태아(쌍둥이) 태아 보험 가입 문의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근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던 산모도 조산과 신생아 선천이상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출산 전 어린이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임신 중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선천이상 및 조산 등에 대비할 수 있다.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입원일당, 선천이상 진단비 및 수술비 등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직후 보장이 시작되어 이후 상해, 질병에 대한 종합보장까지 가능하다.
태아 보험은 태아 특약 및 산모 특약의 중요성이 커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이후에도 해당 보험 가입은 가능하나 특약 가입이 거절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임신 상태나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 상품에 따라 태아 보험 가입 시기가 변경되니 가능한 시기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보험 전문가는 “보장 구성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고, 가입 혜택도 달라진다”며 “내 자녀에게 필요한 보장이 무엇일지 고려해 필수 담보와 특약으로 합리적인 보험 구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혜택, 가격 등 설계에 따라 변경되는 정보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다이렉트 방식의 태아 보험 가입과 달리 전문가와 개별 상담을 진행해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동시 비교할 수 있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http://news.insulab.co.kr/?a=601) 순위 비교는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생명 등 다양한 보험사를 취급한다. 가입 순위, 인기 순위, 추천 순위 제공으로 헷갈리는 태아 보험 만기(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보장 형태(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 비교도 간단하다. 비교사이트 업체 선택은 태아 보험 사은품(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고가 가입 선물)이 아닌 보험 가입 전후 서비스와 업체 안정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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