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bhc치킨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치킨은 오는 14일까지 올해 첫 신메뉴인 ‘포테킹 후라이드’의 유튜버 먹방 영상을 감상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는 ‘포테킹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출시 후 지속적으로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는 ‘포테킹 후라이드’의 제품 특성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hc치킨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내 관련 콘텐츠에 소개된 먹방 유튜버 영상을 감상한 뒤 실제 ‘포테킹 후라이드’를 먹는 소리를 촬영하면 된다. 이후 필수 해시태그(#포테킹챌린지, #바삭ASMR)와 함께 개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면 자동 응모되며 채널별 중복 참여가 가능해 당첨 확률이 높다.

bhc치킨은 ‘포테킹 후라이드’ 특징을 살려 바삭함을 잘 표현한 참가자를 채널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유튜브로 참여한 당첨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순금(1명)을 비롯해 레코더(2명), 에어팟 프로(3명), ‘포테킹 후라이드’ 세트(50명)가 지급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순금(1명), 아이패드 에어 4세대(1명), 에어팟 프로(2명), ‘포테킹 후라이드’ 세트(50명)가 증정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청각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여 이를 반영한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각종 소통 방식으로 2030 영타깃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1월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해 업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튀김옷을 입힌 육즙 가득한 치킨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묻혀 튀겨내 치킨의 바삭한 식감과 감자의 담백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