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가 9일 제주도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커피빈의 첫번째 제주도 매장인 커피빈 제주아라점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 주민 생활권 주변에 입점해 제주도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커피빈은 제주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한라봉 캐모마일 스파클링, 말차크림 라떼 등 제주 특화 음료 3종과 아라오름 말차 브라우니, 한라봉 타르트 등 제주 전용 베이커리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 모두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커피빈 제주 한정 MD 제품도 눈길을 끈다. 유채꽃과 조랑말, 바다와 해녀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번 MD는 에코백과 머그컵, 브로치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담은 음료 3종과 제주 베이커리, 제주 MD는 오직 제주도 커피빈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제주아라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제주도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커피빈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매장 입점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며 "커피빈 제주아라점이 여행객들과 제주도민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