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주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임상 현장에서 응급 중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임상 연구와 과학의 만남으로 응급 중환자 융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벽성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 중환자 진단과 치료의 융합 연구 최신 동향’을 주제로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강형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규석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New Concept of Monitoring in Shock’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 중환자 임상 연구 최신 동향’, 김경수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의학에서의 동물실험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강보승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왕열 카이스트 교수가 ‘New Method of Monitoring Microcirculation’, 배현민 카이스트 교수가 ‘Near Infrared Spectroscopy:Promising Monitoring Method’,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가 ‘Phenotype Monitoring Using Holography’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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