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지난 19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간편식 제품인 ‘닭가슴살 밀샐러드’ 120박스(600만원 상당)을 익산지역 아동센터 연합회(46곳)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와 생활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하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행사로 하림제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2월에는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에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실천해가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재 및 생태계 보존 보호 사업, 물품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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