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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펀'한 토크...삼성증권에 펀드매니저가 떴다

기사입력 : 2021-05-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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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대한민국 대표 펀드매니저가 출연해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펀드매니저 토크' 시리즈가 인기몰이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업로드 되고 있는 '펀드매니저 토크' 시리즈는 국내에서 운용 수익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대표 펀드매니저가 출연해, 시장의 '주요 키워드'와 '전망'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Q&A 형식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7일 첫 업로드 된 'ESG 투자 꿀팁'에서는 'NH-Amundi'의 유상록 매니저가 출연해 '시장 전망', 'ESG 투자의 정의' 등을 다뤘으며, 영상 말미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30-40%를 투자하는 'NH-Amundi 100년기업 그린코리아펀드'의 특징과 운용 전략 등을 다뤘다.

이번 시리즈는 한 회당 10분 내외로 구성된 '스낵 컬처'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만 영상에 담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일에는 펀드매니저에 이어, 랩(Wrap)서비스 '자문매니저'인 쿼드자산운용 한상균 부사장이 최근의 시장 전망과 랩 서비스 운용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증권 '펀드매니저 토크'에는 현재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정현철 매니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정대호 매니저 등 총 7명의 매니저가 출연해 시장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운용 인력이 유튜브에 출연해 인사이트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운용사들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와 같은 기획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매니저 토크' 등 삼성증권의 투자 정보와 관련된 영상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최근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몰이 중에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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