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달 11일 공개한 영상 ‘장도연의 아이케어 타임’ 예고편 및 본편이 8일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00만을 넘어섰다.
해당 영상 2편은 8일 기준 각각 조회 수 141만회와 284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은 장도연이 LG 프라엘의 1일 마케터로 변신, LG전자 사원증을 목에 걸고 고객을 찾아가는 ‘외근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아이케어 실 사용자 3명의 집을 깜짝 방문해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생생한 사용 후기를 끌어냈다.
특히, 장도연 특유의 유쾌함과 일반인 출연자들의 솔직 담백함이 케미를 이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에 출연한 3명은 LG 프라엘 아이케어 체험단 ‘아이 돈 케어’ 30명 가운데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들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아이케어 출시를 기념해 일반인 대상으로 신제품 체험단 ‘아이 돈 케어’를 모집하고, 선발된 30명 전원에게 아이케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LG전자는 영상 속 장도연과 아이케어 실제 사용자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가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최근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눈가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소비 트렌드와도 잘 어우러지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광고를 이렇게 재밌게 만들다니!”, “프라엘과 장도연의 케미가 좋다”라는 댓글과 함께, “리뷰어들 반응 보니 제품 구매하고 싶다”, “아이케어 있으면 간편하게 눈가 관리할 수 있을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LG 프라엘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출연자 세분과 장시간 사전 미팅을 거쳐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의 장단점을 토대로 기획됐다”며 “솔직한 의견 들려주신 세 분과 열정적으로 ‘1일 마케터’를 소화해주신 장도연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품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프라엘 아이케어는 미세전류와 LED 두 가지 기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눈가 관리 전용 홈 뷰티 디바이스다. LED 빛과 미세전류가 피부 조직 및 근육을 자극해 탄력 있고 환한 눈가 피부를 만들어 준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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