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판매금액의 90%까지(최대 5억원, 연 6.9% 고정금리) 즉시 대출을 제공해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내달 말까지 ‘선정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1개월 무이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향후 오픈마켓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M솔루션’의 정산관리 플랫폼‘셀러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며, 셀러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SCM솔루션’은 우리금융지주의 스타트업 협력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선정된 우수협력업체로, 2년간 준비를 거쳐 우리카드와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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