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ETF변액보험 2.0은 액티브·테마ETF를 탑재함으로써 한층 확장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2017년부터 펀드비용이 낮은 ETF로 구성된 다양한 변액보험을 출시하며 쉽고 편리한 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글로벌 ETF 시장에서 2010년 이후 약 50%의 연평균성장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액티브ETF에 주목해 주력 변액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ETF변액보험 2.0’의 핵심은 하나의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투자 선택권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ETF 펀드 라인업에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편입 종목을 결정해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ETF’와 미래 성장형 투자를 지향하는 ‘테마ETF’까지 제공하고, 액티브 및 테마ETF 위주의 투자 포트폴리오인 ‘액티브솔루션’ EMP를 추가 제안한다.
고객은 EMP로 편리한 자산 관리를 받으면서, 또는 개별 펀드 선택으로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해 나가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패시브와 액티브한 투자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MP를 선택할 경우에는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제공하는 투자자문 정보에 따라 분기별 펀드 자동변경을 통해 직접 선택보다 쉽고 편하게 전문적인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ETF변액보험은 장기 투자 솔루션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당사의 대표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그야말로 ‘2.0’ 시대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투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도들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투자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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