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패널 중 대표 2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기 소비자패널은 DB생명의 상품,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체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소비자와 회사간의 소통 및 신뢰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DB생명은 지난 2015년 처음 소비자패널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54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중심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회사가 소비자패널을 운영하는 것은 소비자의 시각으로 회사의 수준을 진단받고 발굴된 개선사항을 경영전반에 반영해 더 좋은 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고객님의 백년을 준비하는 DB생명이 될 수 있도록 냉철하고 정확하게 DB생명의 수준 진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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