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이 제안하는 시밀러룩 연출 포인트는 '따로 또 같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의상과 소품이 아닌, 다른 아이템이지만 어딘가 비슷한 디테일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핵심이다. 프린팅, 패턴, 컬러 등 눈에 띄는 한 두 가지 포인트를 통일하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남매의 경우 아이들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시밀러룩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모이몰른이 올가을 신상품으로 출시한 '마죠리 시리즈'는 시선을 끄는 커다란 패턴에 컬러와 디자인을 달리해 남매 시밀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마죠리카라상하는 딥한 그린톤 컬러에 조각상 전판 나염 패턴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상하의 셋업으로 다른 아이템과 믹스매치도 가능하다.
밝은 느낌을 주는 여아용 ▲마죠리원피스는 동일한 조각상 나염 패턴에 깔끔한 둥근 카라와 원피스 하단 주름 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토들러 라인의 ▲고잉홈아노락화섬점퍼와 ▲고잉홈화섬조거팬츠 셋업은 여아용 ▲렛츠고화섬점프수트와 동일한 콘셉트 그래픽을 적용하고 안감이 메쉬로 제작되어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 활동적인 시밀러룩 연출이 가능하다.
돌 전 아기와 활동량이 많은 유아처럼 나이 차가 나는 아이들을 위한 시밀러룩도 눈길을 끈다. ▲하우스자카드우주복세트 ▲하우스가디건상하 ▲하우스자카드카라상하는 빅사이즈 하우스 패턴의 자카드 원단과 트렌디한 빅 카라 포인트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하우스자카드카라상하는 동일한 빅하우스 패턴에 크림색과 보라색의 배합으로 컬러감을 달리해 더욱 센스있는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가을철 자매 시밀러룩을 찾고 있다면 레트로한 자카드 소재의 여아용 ▲나탈리우주복세트와 ▲나탈리자카드상하를 추천한다. 우주복 세트는 와이드 카라와 짧은 프릴단이 돋보인다.
세트로 구성된 모자 역시 프릴단 장식으로 유니크한 귀여움을 살렸다. 자카드 상하는 빅카라가 있는 짧은 상의 자켓과 레깅스를 레이어드한 듯한 귀여운 블루머 팬츠로 구성됐다.
모이몰른은 시밀러룩 제안과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시밀러룩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신지영 MD팀장은 “최근 쌍둥이를 둔 MZ세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센스있는 시밀러룩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가을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 아이들만을 위한 시밀러룩 스타일링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예스24, 동아출판 등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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