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11개 시도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단체표준인증 및 심사, 공공구매 지원, 품질경영 및 기술지도 등 콘크리트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약 9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회장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앞서 콘크리트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에 이어, 하반기에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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