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 능력 개발 장려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 발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Ready, Set, Grow!’란 주제로 개최된 ‘2021 KWE 컨퍼런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220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KWE 컨퍼런스는 성장(Growth)을 키워드로 저명한 외부 연사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지식뿐 아니라, 리더로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성장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장성욱 상무가 ▲‘모빌리티 환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대표의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여성 리더의 성장’, 밀레 코리아 고희경 대표의 ▲‘여성 마케터에서 대표가 되기까지의 성장통’이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개인의 경력개발을 통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임직원의 열띤 패널 토의가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올해 KWE컨퍼런스는 외부 연사들의 강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강연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로 개인의 역량 및 ’성장’에 자극과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콘티넨탈 코리아는 앞으로도 여성 임직원들이 리더십과 잠재된 능력을 스스로 개척하고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은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해 재무, 인사, 영업, 기술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링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네트워킹 구축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등 콘티넨탈 코리아 8개 사업장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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