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지식포럼(Kyobo Securities Intelligence Forum)은 교보 금융그룹 고객과 잠재적 투자자에게 미래 투자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은 ‘2022년 미국정세에 대한 전망’ 주제로 김준형 교수(전 국립외교원장)를 패널로 초청한다. 바이든 정부의 정책방향 및 현 정부와 협력관계 등을 알아보고 주요 이슈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은 ‘2022년 산업 혁신, 이곳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디지털 금융, 2차전지, 메타버스, 코로나치료제 등 우리 사회와 산업이 다가서는 미래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세번째 세션은 ‘2022년 신경제를 전망한다’를 주제로 주식·채권·경제 전망, 자산배분 투자전략 등 내년에 꼭 주목해야 할 부분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단순 종목 추천과 같은 좁은 의미의 투자가 아닌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고품격 분석과 전망을 제공해 투자욕구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고객과 공동번영을 위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경제 및 산업 분석의 경계를 허물고, 투자자의 관심 대상에 대해 다각도 분석과 혜안을 적시에 제공하고자 내년부터 반기마다 리서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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