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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 세컨신드롬과 업무제휴 협약 진행

기사입력 : 2021-1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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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
사진=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이 국내 공유오피스 발전을 위해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 중인 세컨신드롬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 회원사라면 운영 중인 공유오피스의 입주 멤버에게 미니창고 다락 전 지점을 최대 40%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제공할 수 있다.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은 국내 공유오피스 운영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발전과 상생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조합은 회원사들의 원활한 공유오피스 운영을 위해 공유오피스 사업의 진입 규제 장벽 개선, 공유오피스 인식 개선, 법률 및 세무 자문 지원, 공유오피스 운영 서비스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입주 멤버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 소형 규모의 공유오피스 운영사들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해당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사에서도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멤버에게 필수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 요소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컨신드롬은 일상적인 물품 보관을 위해 다양한 공간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 창고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과 이사 혹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진행할 때, 대량의 짐을 운송 및 보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안심보관이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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