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계속받는암보험’, ‘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 ‘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에 가입해 유지 중인 고객이 3월 27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건강등급’을 산출해 1~4등급에 해당하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건강등급은 모바일 앱인 ‘로그(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로그’ 앱에 접속해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거쳐 성별, 연령, 건강상태, 의료이용정보 등을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공복혈당,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는 건강등급 산출을 위해 다양한 건강지표를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건강등급 모형을 기반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고, 금융위원회로부터는 2022년 12월까지 2년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건강등급은 보다 진일보한 건강지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체계적인 보험료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독창적 서비스 등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