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산과 청계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서 기획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10월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사내 ESG 문화 형성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3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어스 아워,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해 1시간 동안 전시장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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