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는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장수 막걸리 셰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장수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과 쌀의 구수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다.
잘 숙성된 막걸리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쌀 토핑을 더해 씹는 재미도 더했다.
알코올 함량 0.15%인 성인용 비알코올 메뉴로 선보여 막걸리 애호가나 초보자들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인기 메뉴인 빵들과 잘 어울려 이색 조합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출시에 앞서 약 5개월간 블라인드 테스트와 사전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점검하고 제품력을 검증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일찍 온 여름 더위에 힘든 요즘, 시원한 장수 막걸리 쉐이크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막걸리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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