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홍은 매년 CSR 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CSR활동이 비대면을 위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19기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대대홍 19기의 여섯팀은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은 대학 상권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환경개선 CSR을 진행했다.
이화여대 대학상권을 중심으로 진행한 ‘일생일때’팀은 30년 전통의 분식집이라는 특징을 살려 단골들의 옛날 추억과 대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뉴트로’ 컨셉으로 인테리어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유지수 일생일때 팀장은 “대대홍 19기를 통해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고, 직접 기획부터 환경개선, 홍보까지 진행하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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