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얼 유니자장면은 펫휴머니제이션(인간화)과 100% 휴먼그레이드 철학을 바탕으로, 하림산업의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과 콜라보한 반려견 전용 제품이다. 돼지고기를 곱게 다지고 캐롭파우더와 함께 볶아내고 옥수수면으로 실제 면 모양을 만들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처럼 컵 용기에 디자인돼 흡사 사람의 자장면을 먹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준다. 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합성보존료 0%의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더리얼’을 출시해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지난 4월 선보여 ‘진짜 자장면’의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지난 9월에는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으로도 출시됐다.
특히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라면 시장을 열었고 유통기한이 짧았던 기존 밀키트의 불편함을 해소한 HMI(Home Meal Itself, 가정식 그 자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림산업과 하림펫푸드는 반려견 전용 자장면인 더리얼 유니자장면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하남 스타필드 1층 중앙메인홀에서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예약제와 현장 신청으로 동시 운영되며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는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리얼 유니자장면의 시식회뿐만 아니라 사진인화 서비스와 하림펫푸드의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운영된다.
하림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근사하게 미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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