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Allianz 및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중책을 맡아왔다. 2019년 12월 처브라이프생명 대표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알버트 김 사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지속돼온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실제 처브라이프는 알버트 김 사장 취임 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왔다. 보험설계사로 시작해 영업 현장 관리직을 두루 거치고 회사 경영 책임자인 임원 경험 또한 18년 이상 쌓은 알버트 김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를 진두지휘했다.
연이은 신상품 출시를 기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경영 효율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사업구조 및 영업체질 개선, 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저축성 상품 대비 보장성 상품의 판매 비율을 현저히 높여 체질을 개선했으며, 보험심사의 정교함을 높여 영업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손해율 개선을 이루뤄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처브라이프는 지난 2년 연속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올해도 10월 말 기준 58억원의 흑자를 기록중이다.
처브라이프 알버트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합해 영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함께 만들어 낸 구성원들을 믿고, 한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으로 고객분들이 보여 주신 깊은 신뢰에 보답하는 처브라이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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