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로이슈 신종철 대표이사’가 시민을 대표하는 사법(司法) 감시자로서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공기라는 저널리즘의 기본에 충실하는 법률전문 정론(正論)을 표방하며 창간한 것입니다.
이후 <로이슈>는 법조계의 다양한 법률정보와 법률지식을 리얼타임으로 제공하고, 법조계 정보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흐트러짐 없이 부단히 정진해 왔습니다.
<2004년 12월 1일>은 로이슈의 공식 창간 기념일입니다. 오늘 <2013년 12월 1일>로 ‘로이슈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로이슈>가 벌써 10살이 되는 것입니다.
▲ 로이슈 2013년 12월 1일 메인 화면 그동안 경제적 형편이 뒷받침 되지 않는 척박한 상황에서 꿋꿋하게 버티며 9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국민여러분의 ‘로이슈’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 덕분임을 알기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법원공무원(법원노조)들의 격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에 <로이슈>는 앞으로도 사법부와 헌법재판소, 검찰-법무부, 변호사업계, 법과대학(로스쿨) 등 법조계는 물론 입법부(국회)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법률정보와 법률뉴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국민여러분께 전달해 드릴 것을 다시 한 번 약속을 드립니다.
<로이슈>는 그동안 정진해 오며 위상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트위터>에서 로이슈 기사가 상당히 주목을 받는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또한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트>에 이어 최근 창간 9주년을 즈음해 <네이버>의 ‘뉴스제휴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로이슈>가 국민의 곁으로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폭을 넓히게 된 것도 정진 또 정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로이슈>는 10주년이 되는 2014년에도 많은 부침이 있겠지만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작지만 잰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로이슈>가 변함없이 올곧은 소리를 내고 꿋꿋하게 걸어 갈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큰 버팀목이 돼 주실 것을 머리 숙여 당부를 드리며, 더욱 많은 관심과 질책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 12월 1일 <로이슈> 신종철 대표이사, 임직원 일동 배상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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