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는 총 26명을 입건, 그 중 17명(구청장 1명,부산광역시의원 5명,구의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2012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158명 입건, 103명 기소(입건자수53.8% 증가)했다. 제5회 지방선거 대비 당선자 입건수 22.6%, 기소율 61.5% 증가했다.
현재까지 선거운동 관련 금품제공, 허위경력 표시 등의 혐의로 부산광역시의원 2명과 구의원 1명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사범이 79명(32.5%), 금품선거사범이 69명(28.4%)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부산지검은 2015년 3월 11일 실시 예정인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신속·엄정한 수사를 통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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