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일사랑방 좌담회’는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과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생활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좌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찬봉 사무처장과 부전시장 상인 및 민주평통 간부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봉 사무처장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통일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국민합의가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담회 후에는 이영숙 부산 부의장을 비롯, 부산지역 16개 협의회 간부 자문위원 100여명이 함께 부전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영숙 부산 부의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우리가 먼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자”고 주문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