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인태 부산법원장)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2시부터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남포동 일원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국제시장 공감 선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제시장 입구에서 시작, 광복로를 거쳐 자갈치시장까지의 거리 퍼레이드 중에 교복 등 복고풍 의상을 입은 퍼포먼스 팀, 위원회 캐릭터 인형 착용자 및 위원회 직원 등의 깜짝 댄스, 선거역사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선관위는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치러졌던 농협, 수협, 산림조합장 선거를 3월 11일 한 날에 치르는 역사적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관련,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합원이 아닌 일반인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보고 조합장선거 홍보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