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강서! Clean 대저!’는 부산보호관찰소가 위치한 강서구 대저동 일대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이달 27일부터 연말까지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소가 지역사회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제도는 범죄인을 교도소나 소년원 등 수용시설에 구금하지 않고 가정과 학교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되, 보호관찰관의 지도ㆍ감독을 통해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하고 사회봉사명령이나 수강명령을 이행하도록 해 범죄성을 개선하는 선진 형사정책 제도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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