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3일 새벽 1시 57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소재 오토마트 중고자동차매매단지 내 주차건물 2층(3층 철제건물)에서 화인불상의 화재로 주차건물 및 중고자동차 570여대가 전소되는 피해(소방서 추산 35억원상당)를 입었다.
다행히 인적피해는 없었다.
경비원의 신고로 소방차 96대가 현장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등 직원 250여명, 김성식 연제경찰서장(현장지위)이 류해운 부산소방본부장 등 합동으로 새벽부터 현장에서 인근주민안전 확보와 교통통제, 2차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