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5일 하동군 화개장터 한 식당 앞에 있던 자전거를 자신의 승용차 지붕에 싣는 방법으로 절취한 후 혈중알코올농도 0.098%(면허정지수준)상태로 운전 중 주행하던 차량과 시비가 붙어 운전자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다.
또 자전거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동경찰서 화개파출소 정모 경사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경찰은 자전거 1대(60만원 상당)는 회수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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