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특별기획 ‘나의 작은 전통혼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10회 운영되며, 수원전통문화관 내 예절교육관 안마당에서 올리는 전통혼례식은 변치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기러기를 전달하는 전안례를 시작으로 신랑과 신부가 표주박에 술을 나눠 마시는 합근례로 마무리되며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혼례 특별기획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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