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대표이사 정광숙)가 해마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올해도 한국경영자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차지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구축했다.
그린알로에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자사제품과 3000만원 상당의 후원성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의 소외계층에게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월동 난방비, 교복·급식비 등의 복지 지원금으로 후원되며, 자사제품인 건강기능식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병원생활에 의존했던 독거노인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지원받으면서 생활의 질이 한결 높아졌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달받을 때 기부에 보람을 느낀다는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이사는 광주에 본사를 둔 지역인 만큼 업무의 한 축으로 사회공헌에 뜻을 같이 하고 해마다 각 지역 캠페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총 7억 3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역민들에게 후원해 왔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볼 때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당연한 일"이라며 "한두 해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성장을 거듭해서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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