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공익가치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동천은 소외계층과 비영리단체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NPO(Non Profit Organization-비영리단체)들이 갖고 있는 어려운 법률문제에 대한 공익소송, 자문 그리고 법제도 개선과 같은 공익법률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같은 NPO들이 직면한 법률문제에 프로보노로 참여함으로써 NPO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나아가 NPO의 나눔문화가 확산 및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법인 동천 이희숙 상임변호사는 “그 동안 동천이 우리사회의 여러 공익단체들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치하하면서 더 수고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동천이 우리 사회에서 ‘공익활동의 허브’로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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