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무신사 매거진은 7일 국내 패션 매거진 컨텐츠를 함께 열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체 제작한 기사는 물론 국내의 다양한 매거진 컨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병행하게 된 것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30대 회원을 190만 명 이상 보유한 무신사 매거진은 회원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패션, 아트, 컬쳐 등 다양한 기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무신사 매거진에서 열람할 수 있는 제휴 매거진으로는 컬쳐 매거진 블링(the bling), 아웃도어 패션 매거진 고아웃 코리아(goout korea) 등의 오프라인 매거진을 비롯해, 독특한 시선과 문체로 마니아 층을 거닐고 있는 아이즈매거진(eyes magazine), 비슬라매거진(visla magazine) 등 온라인 매거진이 있으며, 신선한 영상 컨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콘티비(iconTV), 글랜스티비(GLANCETV) 등의 비디오 컨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무신사 매거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국내 매거진 컨텐츠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으로, 국내 패션 매거진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무신사 매거진 관계자는 “무신사 매거진과 국내 매거진들과의 제휴를 통해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패션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휴와 기능적인 측면, 두 가지 모두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