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롯데호텔은 바쁜 일정에 쫒겨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롯데호텔 국내11개 체인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여름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시티호텔제주 등 롯데호텔의 국내 11개 체인호텔이 참여한다.

패키지에는 기본 객실 1박과 조식2인이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각 호텔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이 상이하다.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 수영장을 갖춘 롯데시티호텔마포는 호텔 을 벗어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으며, 4만평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과 바로 연결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편안한 휴식뿐만 아니라 쇼핑, 영화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스테이케이션 호텔로 제격이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1만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2만 5천원, 롯데시티호텔마포는 13만 5천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6만원이라는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리빌리지 패키지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금, 봉사료를 제외한 객실 요금의 3~6%가 적립되는 ‘프리빌리지 포인트’가 두 배로 주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롯데시티호텔제주 제외). 프리빌리지 포인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국내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국내 최대 토종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은 9월30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및 유선을 통해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내국인 고객들 대상으로 ‘롯데호텔 주인공은 나야 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국내 15개 모든 체인에서 1회 최대 2박을 자유롭게 투숙할 수 있는 ‘롯데호텔 프리패스 카드’를 비롯해 시그니엘서울 81층 레스토랑 ‘스테이(STAY)’ 2인 식사권, 에비앙 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Harmonie Sublime) 프로그램 체험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