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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이태원점,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새롭게 등록

기사입력 : 2017-08-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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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에프앤비 제공)
(사진=하남에프앤비 제공)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이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새롭게 선정됐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체로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MICE 업계 10개 분야의 회원사를 모집,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뜻하며, 올해 신규 회원사로는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을 포함 총 38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됐다.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은 MICE 업계 10개의 분야 중 유니크베뉴 분야의 회원사로 새롭게 등록되어 국제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카테고리의 외식업과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스토어들로 유명한 이태원상권에서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하남돼지집은 이태원 매장이 외국인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한식일품요리 24종과 전문 테이스터가 엄선한 한식 바비큐와 어울리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수제맥주 등을 구성해 외국인이 방문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과 고깃집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지 않도록 트롬스타일러를 배치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 등이 이번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루프트탑을 갖추고 있어 중요한 고객 초청 및 행사 장소로 사용하기에 좋은 점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MICE 신규 회원사 선정을 통해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은 서울 관광 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포지셔닝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국인 고객 유치 및 해외 진출 목표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새롭게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태원점은 그 동안 하남돼지집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의 삼겹살을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매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식 메뉴인 Korean BBQ를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하남에프앤비의 플래그 스토어이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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