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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스타셰프 최형진·정지선의 콜라보, '차이나는 요리' 출간

기사입력 : 2017-08-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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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형진, 정지선 셰프 제공)
(사진= 최형진, 정지선 셰프 제공)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강호대결 중화반점에서 수제자로 나선 '차이나는 요리' 도서 출간 기념으로 다음달 9월10일 안산 동방명주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출간 예정인 '차이나는 요리'는 중식 스타셰프 최형진과 정지선이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중식 요리 88가지를 소개하는 도서로, 특히 일반 가정에서 접근하기조차 어려웠던 중식의 맛과 세계를 셰프들의 노하우와 레시피로 반찬, 덮밥&볶음밥, 면요리, 일품요리, 안주요리, 아이들 중식간식과 코스요리까지 담아 집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8가지나 되는 중식을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노력했다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는 "중식요리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기본 소스들과 재료, 레시피를 알게 되면 그렇게 어려운 요리가 아니다"며 "책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중식 요리를 만들어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 탕수육’으로 널리 알려진 최형진 셰프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차이나는 요리' 출간을 기념해 처음으로 콜라보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중식계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이벤트로 진정한 중식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기본 메뉴인(1인 1메뉴 원칙) 목이버섯 무침 + 황금 탕수육 + 쇼마이 딤섬 + 마라우육탕면 30,000원(1인 기준)에 최형진, 정지선 셰프의 ‘차이나는 요리’ 도서(14,800원) 무료 증정과 더불어 매콤 스틱 춘권(5,000원), 파기름 비빔면(5,000원), 어향 통가지 스테이크(10,000원)를 추가 메뉴로 정할 수 있다.

한편 각 타임마다 선착순 120분 예약인 팝업 이벤트는 오는 9월 10일 안산 ‘동방명주’에서 오후 1시(1회)와 5시(2회)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NAVER 예약->더 셰프 엔터테인먼트->일정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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