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국내 선진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트렉이 운영하는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고객이 자전거를 손쉽게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전거 문화 프로그램이다. 라이딩 초보자들과 라이딩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라이딩 및 정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게다가 정기적인 라이딩으로 건강 증진까지 돕는다.
트렉 컨셉스토어는 자전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모이는 신개념 자전거 문화 공간이다. 단순히 자전거 구매만이 아닌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트렉의 액세서리 브랜드인 본트래거(Bontrager) 완전 보증 서비스, 자전거 및 안장 데모 서비스, 스마트 워시, 라이딩 트레이닝, 피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전문 메카닉(Mechanic)이 상주해 신뢰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트렉 컨셉스토어는 정기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지역에 있는 슈팅바이시클(신사)은 자전거 구매시 ‘자전거 출고 라이딩’을 한다. 또 매주 수요일 ‘야간 라이딩’, 금요일 ‘정비교육’, 일요일 ‘건강 라이딩’을 한다.
페스트코(반포)는 매주 일요일 터틀즈 로드클럽을 통해 ‘정기 라이딩’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야간 라이딩’, 수요일 ‘정비교육’, 목요일 ‘클릿 피딩’, 토요일 ‘번개 라이딩’도 한다.
서울 중부지역에 있는 루트바이크(용산)에서는 매주 수요일 ‘정비 교육’과 목요일 저녁 ‘정기 라이딩’을 한다. 토요일은 실내 사이클링 프로그램인 ‘즈위프트(Zwift)’를 운영한다. 아울러 매달 3주차 일요일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레슨도 실시한다.
또 서울 동부지역에 위치한 DKCA(건대입구)는 월요일 ‘안장통증 클리닉’, 매주 ‘수요워크샵’에선 정비, 피팅, 자세교육을 하며, 목요일 ‘슈즈 클리닉’, 금요일 ‘즈위프트(Zwift)’, 일요일 ‘어드벤쳐 라이딩’을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트렉 컨셉스토어인 핑키벨로(경기 분당)는 월요일 ‘즈위프트(Zwift)’ 수요일 ‘피팅 프로모션’, 목요일 ‘야간 라이딩’, 토요일 ‘얼리버드 라이딩’, 일요일 ‘정비타임’을 진행한다.
경남지역에 있는 볼트바이시클(부산 광안리)은 화요일 ‘즈위프트(Zwift)’, 수요일 ‘정비·피팅 맞춤 클리닉’, 목요일 ‘연화테리움 라이딩’, 일요일 ‘정기 라이딩’을 운영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강인구 지사장은 “글로벌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트렉바이시클이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국내 대표 자전거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트렉 컨셉스토어 1호점 슈팅의 조외석 대표는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전거를 보다 자주 쉽게 즐길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에 트렉 컨셉스토어는 건대입구(DKCA), 용산(루트바이크), 신사(슈팅바이시클), 양재(어썸바이시클), 반포(페스트코), 면목(마니또바이시클)에 위치해 있다. 경기지역은 성남 분당 정자(핑키벨로), 경남지역은 부산 광안리(볼트바이시클) 등 전국 5개 시·도, 총 11개의 매장이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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