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장영철)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명절 특가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철도와 각 지역별 우수 관광지가 결합된 이 상품은 KTX 운임의 최대 70%, 무궁화호 운임의 최대 50%까지가 할인, 긴 연휴기간 동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부산경남본부의 대표상품으로는 ‘부산 바다사랑 자유여행’, ‘울산 간절곶·고래마을 여행’, ‘통영·거제 해양레저 바다로’ 등 부산경남 지역의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총 5가지 패키지가 구성돼 있다.

추석 특가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전국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울산역 여행센터, 구포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황금연휴 기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파격특가 상품으로, 철도와 함께 추석명절 더 큰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