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CS(대표 남규택)와 KT IS(대표 박형출)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멀티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멀티안내 서비스’는 연휴 기간 동안 고객문의가 많은 생활편의 정보를 전화번호와 함께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114는 과거 연휴기간 동안 접수된 고객문의 전화를 분석하여 휴게소 맛집, 차량 무상점검센터와 같이 고객 문의가 많은 생활정보DB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114에서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휴게소 맛집(332곳), 동물병원(1,103곳), TV맛집(8,611곳), 마트 휴무일(575곳)을 안내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일, 버스 및 여객선 출발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역대 최장인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멀티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114는 시즌별 고객 문의전화를 분석하여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